[신간]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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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비전교회 송용섭(사진) 목사가 최근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하나님 나라 완성의 최종 시간표 '(383쪽, 글마당)이란 제목의 신앙서를 펴냈다.
책은 평신도가 읽어도 알기 쉽게 요한계시록 각 장을 해석했다.
이어 "독서 후에는 요한계시록을 필사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기록하라고 하셨던 내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그대로 따라 써 봤다. 그리고 공부한 것을 필사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책이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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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독교인이 되어 하나님을 알고 믿고 전하는 일과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경배하고 찬양하는 일과 새 예루살렘에서 천국시민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이 오실 때의 최고의 기쁨과 영광이다.”(본문 중에서)
위례비전교회 송용섭(사진) 목사가 최근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하나님 나라 완성의 최종 시간표 ’(383쪽, 글마당)이란 제목의 신앙서를 펴냈다.
책은 평신도가 읽어도 알기 쉽게 요한계시록 각 장을 해석했다.
많은 강의와 책자, 주석, 강해설교 등을 참조했다.
무엇보다 영적 지혜와 세계사를 살피며 집필했다고 저자인 송 목사는 밝혔다.
그는 이 책에서 “신앙 선배들이 말세지말이라고 했지만 안일하게 살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코로나로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것을 보며 마지막 때에 주님이 말씀하신 징조가 떠올랐다”고 했다.
또 “마지막 때가 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이 마지막 때였다. 오늘밤에라도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그래서 다시 요한계시록을 붙잡았다. 신학교 때 공부했던 교과서, 노트를 비롯 강해집, 설교집, 논문, 도서들을 읽어갔다“고 했다.
이어 “독서 후에는 요한계시록을 필사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기록하라고 하셨던 내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그대로 따라 써 봤다. 그리고 공부한 것을 필사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책이 됐다”고 소개했다.
송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인천제삼교회와 석천제일교회, 난곡신일교회. 동숭교회, 가락동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누구나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써보려고 노력했다”며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이 책이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창의성과 발전이 일어나, 저자의 책에서 독자의 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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