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상 상황으로 정상 진행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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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기상상황으로 인해 정상 진행이 안 되고 있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이번 축제에 대해 안산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변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으나 5일 12시 현재 축제 공식 사이트를 살펴보면 준비된 프로그램 51개 중에 20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고 나머지 31개 프로그램도 대기 상태인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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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기상상황으로 인해 정상 진행이 안 되고 있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이번 축제에 대해 안산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변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으나 5일 12시 현재 축제 공식 사이트를 살펴보면 준비된 프로그램 51개 중에 20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고 나머지 31개 프로그램도 대기 상태인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폭우와 강풍이 지속될 경우 시간별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판단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내용을 적시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안산시 일대는 6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임으로 현재 대기 중인 프로그램도 진행 여부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축제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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