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어린이날, 고척돔에서만 경기 열립니다

조은혜 기자 2023. 5. 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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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국에 내린 비로 결국 고척돔을 제외한 4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BO는 5일 오후 12시 잠실 LG-두산전, 대전 KT-한화전, 사직 삼성-롯데전, 창원 KIA-NC전 취소를 알렸다.

공식 발표는 잠실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나머지 3경기가 우천 취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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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어린이날, 전국에 내린 비로 결국 고척돔을 제외한 4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BO는 5일 오후 12시 잠실 LG-두산전, 대전 KT-한화전, 사직 삼성-롯데전, 창원 KIA-NC전 취소를 알렸다. 공식 발표는 잠실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나머지 3경기가 우천 취소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구단들도, 야구장을 찾길 기대했던 어린이들도 하늘이 야속할 수밖에 없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결국 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만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 SSG 오원석, 키움 정찬헌이 등판한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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