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어린이날 전국 많은 비…내일 낮까지 내려

김효숙 2023. 5. 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일 낮까지, 그 밖의 전국에서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예보됐다.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서 길을 걷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어린이날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일 낮까지, 그 밖의 전국에서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지리산 부근 50∼150㎜다. 경남권 남해안은 2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300㎜ 폭우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전남 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해안 제외), 제주도 북부 해안, 서해5도는 30∼80㎜,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 20∼60㎜다.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도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강수가 점차 강해지겠다.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2.0∼5.0m로 예상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