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원하는 라리가 팀 또 등장, '실바-구보' 있는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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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올 수록 이강인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라리가 명문 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빌라, 브라이턴앤드호비앨비언, 뉴캐슬유나이티드 등과 이적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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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올 수록 이강인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이어 레알소시에다드도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훌륭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라리가 강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소시에다드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위해 새로운 재능을 찾고 있다. 이강인의 이름도 강하게 들린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인기는 뜨겁다.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리그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경기당 2회가 넘는 드리블 돌파력과 정교한 킥력으로 라리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이강인은 지난겨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리가 명문 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빌라, 브라이턴앤드호비앨비언, 뉴캐슬유나이티드 등과 이적설도 나왔다. 이 팀들 대부분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 특히 마요르카전에서 이강인의 실력을 확인한 아틀레티코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영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가까운 쪽은 아틀레티코다. 이강인도 협상을 승인했고 원하는 조건을 전달했다. 출전 시간과 선발 출전 보장을 우선 순위로 내걸었다. 선수층이 두터운 아틀레티코 이 조건을 수락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여기에 라리가 한 팀이 더 붙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소시에다드다. 소시에다드는 현재 18승 7무 8패(승점 61)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5위 비야레알과 승점차는 7점으로 두 경기 이상 앞서있다. 이에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고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이 스쿼드에 젊은과 퀄리티를 더해줄 것으로 생각 중이다.
소시에다드도 이강인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 아틀레티코보다 주전 경쟁이 수월할 수 있다. 이강인과 비슷한 유형으로 꼽히는 다비드 실바를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 마요르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보 다케후사도 있고, 라리가 팀이라 적응이 수월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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