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12번’ 이강인 분전에도 마요르카, 3경기 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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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지로나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2-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에 1-2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지난달 24일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한 헤타페(3-1승)전 이후 3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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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지로나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2-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41(11승 8무 14패))에 머문 마요르카는 12위 자리를 유지했다.
마요르카는 지난달 24일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한 헤타페(3-1승)전 이후 3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2번의 크로스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제외하면 3번 이상 크로스를 올린 선수가 없을 정도로 이날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다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6.66의 무난한 평점을 줬다.
0-1로 끌려가던 마요르카는 후반 35분 베다트 무리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39분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에게 헤더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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