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한 폐차장서 화재 발생, 폐차 90대 등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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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5일 오전 2시50분쯤 화재가 발생해 폐차 90대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1동 99㎡와 폐차 90대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쌓여있던 폐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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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5일 오전 2시50분쯤 화재가 발생해 폐차 90대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1동 99㎡와 폐차 90대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96명의 인력과 장비 41대를 동원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쌓여있던 폐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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