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데이비슨 "줌인포, 버핏의 경제적 해자 기회 제공할 것…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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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평가기관 DA데이비슨이 '버핏의 경제적 해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줌인포(ZI)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DA데이비슨은 "S/W-데이터회사 줌인포는 업계 최고의 '세일즈 인에이블먼트'를 제공해 고객들과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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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의 금융평가기관 DA데이비슨이 '버핏의 경제적 해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줌인포(ZI)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DA데이비슨은 "S/W-데이터회사 줌인포는 업계 최고의 '세일즈 인에이블먼트'를 제공해 고객들과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세일즈 인에이블먼트(Sales Enablement)란, 마케팅과 세일즈 간의 협업을 통해 판매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과 환경을 개선 또는 효율성을 개선하여 성과를 향상시키는 일을 전반적으로 통칭한다.
DA데이비슨의 질 루리아 분석가는 "2020년 6월 나스닥에서 첫 선을 보인 줌인포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된 방식으로 기업 및 개인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장 첫날 60% 이상 급등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그 해 주가는 33% 상승했다. 그러나 다음해와 올해 각각 53%, 23%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분야에서 줌인포의 해자적 사업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리아 분석가는 "업계 전문가들은 줌인포의 비즈니스 특성은 '버핏의 경제적 해자'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는데 특히 회사의 데이터 중 연락처 검색 데이터 제품은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해 '독보적 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루리아 분석가는 줌인포 목표가를 전날 종가에 39%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30달러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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