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행복한 양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아시아 동부 산악 지역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평화롭게 보이는 목가적 풍경 이면에 많은 이들은 각박한 세상과 거친 환경에 소망을 잃어간다.
그가 가난한 이들에게 양을 나눠주고 그 양을 잘 양육해 늘려나가도록 응원해온 모습은 소설에 등장하는 '쿠반'이란 목동과 그의 장인어른에 투영된다.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전하는 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동부 산악 지역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평화롭게 보이는 목가적 풍경 이면에 많은 이들은 각박한 세상과 거친 환경에 소망을 잃어간다. 이곳에서 무료 치과를 운영하는 저자는 선교 현지의 어려움을 전하기 위해 선교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했다. 그가 가난한 이들에게 양을 나눠주고 그 양을 잘 양육해 늘려나가도록 응원해온 모습은 소설에 등장하는 ‘쿠반’이란 목동과 그의 장인어른에 투영된다.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전하는 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최기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 만의 호스피스 환우 상봉… “복음 통해 천국으로 안내하죠” - 더미션
- 고금리 시대 반가운 무이자 대출… 서민 어깨 펴주는 교회 - 더미션
- [미션 톡!] 국내 보수 교단 유리천장 여전히 단단… 실금도 못냈다 - 더미션
- 윤 대통령 “韓 헌법 자유의 가치는 기독교에서 출발” - 더미션
- [EP12] 키다리 아저씨가 왜 거기서 나와? [개척자 비긴즈] - 더미션
- 창조주의 숨결이 교회를 두른 정원에 부활의 빛으로 피다 - 더미션
- 98세에 첫 작품전 ‘자연의 풍경’ 열고 있는 정옥희 권사… ‘한국판 모지스’ 할머니, 교회 세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