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도 부족" 역대급 손님 러시에 '멘붕'…이덕화, 72년 만에 주방 입성 (도시횟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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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 이덕화가 난생 처음 요리에 도전했다.
장사 전, 주방에 처음 들어간 이덕화는 "남한테는 물론 나를 위해서도 요리를 안 해봤다. 맛 없다고 할까봐 주질 못하겠다. (집에서) 라면도 못 끓이게 하는데"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72년 만에 요리를 해보는 이덕화는 본 장사에서 솔라의 도움을 받아 화채를 만들었다.
이덕화는 한숨 돌렸지만 역대 최다 인원, 끝없는 손님 러시에 메인 주방은 쉴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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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도시횟집' 이덕화가 난생 처음 요리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이경규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던 김준현은 끝없는 손님 러시에 멘탈이 털렸다.
10분 만에 비워진 회 접시에 난리난 주방. 음식이 끊긴 홀에 여기저기서 재촉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졌다. 결국 길어지는 기다림에 "음식이 왜 안 나와"라며 직접 총지배인인 이덕화가 나섰고, 설상가상 소스를 볶아 놓지 않아 기다림은 더 길어졌다. 다행히 멋진 비주얼과 맛에 손님들은 사르르 녹았다.
드디어 자신의 순서가 온 이경규는 후다닥 짜조를 튀겨 직접 서빙했다. 좋은 반응에 이경규는 술 한 잔 먹지 않았는데도 높은 텐션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홀을 맴돌던 이덕화는 자신이 맡은 디저트인 화채를 위해 주방에 들어갔다.
장사 전, 주방에 처음 들어간 이덕화는 "남한테는 물론 나를 위해서도 요리를 안 해봤다. 맛 없다고 할까봐 주질 못하겠다. (집에서) 라면도 못 끓이게 하는데"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72년 만에 요리를 해보는 이덕화는 본 장사에서 솔라의 도움을 받아 화채를 만들었다.
초조하게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던 이덕화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서야 "너무 걱정했다. 손이 떨려 죽겠다"라며 뒤늦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덕화는 한숨 돌렸지만 역대 최다 인원, 끝없는 손님 러시에 메인 주방은 쉴 틈이 없었다. 그래도 차근차근 주문을 응대해 대규모 손님들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또 손님들이 몰려오기 전에 정리로 바쁜 멤버들. 하지만 손님들이 정리가 되기 전에 도착한 탓에 수저조차 부족한 상황이었다.
요리는 나왔지만 설거지를 하느라 받아줄 사람이 없어 주방에서 직접 서빙을 해야 했다. 설거지 마스터인 이수근이 빠른 속도로 설거지를 해치웠지만 바닥이 드러날 때마다 다시 채워지는 설거지에 이수근까지 한숨을 내쉬었다.
바쁜 홀에 뒤늦게 전달된 아이 손님의 편지. 이덕화는 손님의 편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멤버들에게 읽어줬고, 멤버들은 바쁜 와중에도 팬심 가득한 편지에 흐뭇해했다. 특히 "엄마가 태곤 삼촌만 나오면 웃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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