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메시 영입 선결 과제, '선수 매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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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와 파리생제르맹(PSG)이 결별 절차에 접어들면서 FC바르셀로나 복귀도 힘을 받게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영입하려면 먼저 재정을 탄탄히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테바스 회장은 "메시의 복귀는 선수 매각을 조건으로 한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선수들을 팔아 상당한 수익을 낼 것"이라며 바르셀로나가 선수 매각으로 재정 안정을 이루면 메시 영입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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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리오넬 메시(36)와 파리생제르맹(PSG)이 결별 절차에 접어들면서 FC바르셀로나 복귀도 힘을 받게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영입하려면 먼저 재정을 탄탄히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메시 관련 발언을 적었다.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계약한다면, 그의 연봉은 PSG보다 적을 것이다"라며 메시가 연봉 삭감을 감수하면서 바르셀로나에 복귀하게 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만한 구단 운영이 문제가 돼 재정 위기에 몰렸다. 매년 재정 안정을 위한 여러 조처를 하고 있으나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맞지 않고 있다. 이미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의 연봉을 줄일 계획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테바스 회장은 "메시의 복귀는 선수 매각을 조건으로 한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선수들을 팔아 상당한 수익을 낼 것"이라며 바르셀로나가 선수 매각으로 재정 안정을 이루면 메시 영입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테바스 회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바르셀로나가 매각할 수 있는 선수들을 꼽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피냐는 6,000만 파운드(약 877억 원)의 이적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이미 하피냐에게 구두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활약했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관심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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