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지 않습니다' 알론소, "내 머릿속은 100% 레버쿠젠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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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42) 바이엘04레버쿠젠 감독이 토트넘홋스퍼 취임설을 일축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새 시즌 전에 루머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난 수년 동안 축구를 했다"면서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번 시즌의 큰 목표가 남아 있다. 내 머리는 지난 몇 달동안 그것으로 100% 가득 차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과의 계약 기간을 지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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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사비 알론소(42) 바이엘04레버쿠젠 감독이 토트넘홋스퍼 취임설을 일축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새 시즌 전에 루머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난 수년 동안 축구를 했다"면서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번 시즌의 큰 목표가 남아 있다. 내 머리는 지난 몇 달동안 그것으로 100% 가득 차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머릿속은 다음 시즌도 100% 여기에 있는 것"이라며 레버쿠젠을 떠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알론소 감독은 최근 사령탑이 공백 상태인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더 선'은 그가 토트넘을 지휘할 때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토트넘 외에 레알마드리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 등의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다.
그러나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과의 계약 기간을 지키기로 했다. 그는 내년 6월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되어 있다.
그는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레알소시에다드, 에이바르,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에서 선수 생활했고 은퇴 후에는 레알 유스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을 거쳐 지난해 10월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았다.
알론소 감독은 17위에 처져있던 팀을 6위로 끌어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도 이끌며 지도력을 유럽 전역에 과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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