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후배 울리는데 자부심" 이경규, 솔라에 텃세 부리다 '당황' (도시횟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횟집' 이경규가 솔라에게 텃세를 부렸다가 되레 당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문별이 회 파트를, 솔라가 주방을 맡았다.
문별이 칭찬을 받으며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솔라 역시 매의 눈과 척하면 척하는 눈치로 완벽한 주방 보조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도시횟집' 이경규가 솔라에게 텃세를 부렸다가 되레 당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이덕화는 "너희 죽었다. 남자들도 와서 힘들어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뒤늦게 두 사람을 발견한 윤세아는 "너무 좋다. 팬이다"라며 반색했다. 성덕이 된 윤세아는 두 사람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은 "걸그룹 세 명인 줄"이라며 윤세아를 띄워줬다.
오늘 장사는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감하겠다는 윤세아. 하지만 오늘 예약 팀은 역대 최고인 36팀이었다.
이덕화는 여러모로 걱정돼 한숨을 내쉬었다. 이수근과 이태곤 역시 "괜찮겠어?", "오늘 빡셀 텐데?"라며 걱정했다.
문별이 회 파트를, 솔라가 주방을 맡았다. 이태곤은 "욕 많이 먹겠네"라며 이경규의 잔소리 폭탄이 있는 주방으로 가게 된 솔라의 미래를 예상했다.
문별은 이태곤의 특강을 받아 난생 처음으로 손질을 하게 됐다. 처음이지만 능숙한 이태곤의 시범에 따라 곧바로 따라하는 문별. 이태곤도 "처음치곤 잘했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사이즈가 큰 참돔을 손질하게 되자 괴성을 질렀다. 이태곤은 "가만 놔둬. 얼마나 걸리나"라며 스파르타식 훈련에 돌입했다. 문별은 장군감이 따로 없는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참돔을 놓쳐 바닥에 떨구기도 했다. 그런 문별 대신 나선 윤세아는 연신 "미안해"를 외치며 참돔을 기절시키고 손질했다.
문별이 칭찬을 받으며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솔라 역시 매의 눈과 척하면 척하는 눈치로 완벽한 주방 보조가 됐다.
하지만 실력과 달리 이경규의 텃세는 여전했다. 김준현은 "제일 주의해야 할 거는 경규 형이다. 이 형이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게 여자 후배 연예인 울리는 거다. 내가 볼 땐 제일 잘 한다. 거기에 자부심을 또 많이 느끼신다"라고 경고했다.
이경규는 "마음만 먹으면 울린다. 너 울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시동을 건 뒤, 본격적으로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으며 정신 교육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하느라 바쁜 솔라는 듣는 둥 마는 둥 했고, 당황한 이경규는 "리액션이 아예 없네? 깔깔 웃고 그래야지 너 뭐하러 왔어?"라고 버럭했지만 내공이 좋은 알바생인 솔라는 "제일 말이 많으신데"라며 되레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폭로 내용 뭐길래…김준호, ♥김지민과 '이별' 언급
- 신봉선, 터질게 터졌나…촬영 중 폭풍오열에 이경규 하차 선언
- 유깻잎, 가슴·지방이식 이어 또 성형…퉁퉁 부은 모습 공개
- 김소연 "♥이상우, 술 마시고 고백…나를 끌어내준 사람" (유퀴즈)
- 권율, 방송 촬영 중 사기? "사장이 휴대폰 보여주더니…"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