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최화정, 이덕화 비밀 창고 위치 알아냈다

이이진 기자 2023. 5. 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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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최화정이 이덕화의 비밀 창고에서 조선통보를 훔치기 위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8회에서는 이춘자(최화정 분)가 김영수(이덕화)의 비밀 창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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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최화정이 이덕화의 비밀 창고에서 조선통보를 훔치기 위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8회에서는 이춘자(최화정 분)가 김영수(이덕화)의 비밀 창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춘자는 드론을 이용해 무궁화 재단 연수원 주차장을 살펴봤고, "김영수의 차량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나온 시간은 약 한 시간. 그 사이 조선통보 GPS 신호가 끊겼고 어딘가에 보관했다면 그것은 비밀 창고일 가능성이 커요"라며 설명했다.

이춘자는 "그런데 건물 내부의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는 거. 한마디로 김영수는 지하 주차장 밖을 나간 적이 없어요. 이쪽에서 건물 본관으로 올라가는 출입구가 있지만 김영수는 이 위로 올라간 게 아니에요. 이 벽 뒤로 사라진 거예요"라며 못박았다.

장태인(조한철)은 "지문인식장치로 열리는 벽 뒤에 김영수의 보물 창고가 있다?"라며 물었고, 이춘자는 "빙고. 그리고 그 비밀 수장고로 향하는 길에 트랩들이 설치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커요"라며 귀띔했다.

최민우(이주우)는 "근데 그 보물 창고에 도대체 뭐가 들었길래 트랩이며 지문인식이며 이 난리를 치는 거예요?"라며 궁금해했고, 장태인은 "김영수가 한평생 긁어모은 컬렉션과 우리 조선통보도 다 저기 있겠지'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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