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살인적 스케줄 공개..“재석이 형이 능력대비 일 많다고” [TVis]

김지혜 2023. 5.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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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최근 본인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주우재가 심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이날 주우재는 홍진경을 살뜰히 챙기는 조세호를 향해 “누나들만 챙기지 말고, 동생들도 챙겼으면 좋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3주 동안 하루도 못 쉬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세호형한테 전화를 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앓는 소리로 ‘형 하루도 못 쉬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들다’라고 했는데 세호형이 ‘나 지금 트와이스 콘서트장 왔어. 끊어야 할 거 같다’라고 하더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내가 언제 그랬냐 ‘너 힘드니? 조금만 힘내고 있어 봐 일단 내가 트와이스 콘서트 왔으니’라고 했겠지”라고 억울해했다. 

이후 주우재는 유재석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재석이 형이 ‘넌 능력 대비 일이 많다’고 했는데 난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숙이 “그럼 ‘홍김동전’ 잠깐 쉬어”라며 쿨하게 반응했고, 주우재는 “진짜 다들 너무한다”라며 서운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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