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100호골',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골' 후보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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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이 프리미어리그 4월 최고의 골 후보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기념비적인 득점을 포함해 후보를 선정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8일까지 투표해 주길 바란다. '이달의 골'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일주일 뒤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만든 골이 다시 한번 '이달의 골'로 선정돼 통산 3번째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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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이 프리미어리그 4월 최고의 골 후보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터트린 기념비적인 골이 4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나온 모든 골들 중 최고의 골 장면을 뽑기 위해 총 8개의 득점 장면을 선정했다. 후보에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이턴전에서 선발로 나온 손흥민은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 득점을 올렸다.
경기 전까지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었던 손흥민은 이 골로 통산 100호골을 신고하며 역대 34번째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
손흥민의 기념비적인 득점을 포함해 후보를 선정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8일까지 투표해 주길 바란다. '이달의 골'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일주일 뒤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두 차례(2018/19시즌 11월, 2019/20시즌 12월)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특히 2019/20시즌 '12월 이달의 골'을 받았던 득점은 손흥민에게 푸스카스상도 안겨다줬던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만든 골이 다시 한번 '이달의 골'로 선정돼 통산 3번째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토트넘 SNS,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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