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고요 속의 외침' 구멍 등극 "미안합니다" (수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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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엑소(EXO)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디오와 지코는 게임 파트너로 활약했다.
게임이 끝나자 디오는 "나 잘 맞혔지?"라고 자부심을 드러냈고, 지코는 "잘 맞힌다. 나는 내가 설명하면서도 못 알아듣겠던데"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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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코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엑소(EXO)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푸짐한 저녁 식사와 투표권 2장을 걸고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펼쳤다.
디오와 지코는 게임 파트너로 활약했다. 지코는 게임 룰을 오해해 몸으로 설명하거나,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양세찬과 이용진에게 응징을 당했다.
디오는 시작한 지 30초 만에 "입모양을 보여 줘야지. 안 들리니까"라고 호통쳤다. 디오와 지코는 초반에 헤매다가 적응하기 시작하자 놀라운 호흡을 보여 주며 6문제 정답을 맞혔다.
게임이 끝나자 디오는 "나 잘 맞혔지?"라고 자부심을 드러냈고, 지코는 "잘 맞힌다. 나는 내가 설명하면서도 못 알아듣겠던데"라고 인정했다.
이후로도 지코는 구멍으로 활약했다. 이에 양세찬, 크러쉬, 최정훈이 승리를 차지했다. 지코는 "미안하다. 죄송합니다"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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