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입대 이틀전 무료 팬미팅 개최..유튜브로 생중계[공식]

김지혜 2023. 5. 4. 2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사진=IS포토)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카이의 군입대 전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램폼 ‘광야클럽’을 통해 “9일 저녁 7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카이와 엑소엘(팬덤명)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대관처가 협소해 일부 엑소엘(팬덤) 회원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팬미팅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서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5월 11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에 본인은 물론, 팬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카이는 입대 소식이 알려진 당일 자신의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어쩔 수 없었다”면서 “너무 갑작스러워서 걱정됐다. 가기 전에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