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한기웅과 사랑하는 사이"…이채영 과거로 협박 (비밀의 여자)

이나영 기자 2023. 5.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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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본색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과의 사이를 밝히고 주애라(이채영)을 협박하는 오세린(최윤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유진의 집에서 나오는 정겨울에 어리둥절해하는 주애라를 향해 오세린은 "유진씨가 내 남자친구야"라며 못을 박았다.

"이 사실을 본부장님, 아니 유진씨가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며 협박하는 오세린에 결국 주애라는 남유진의 집 앞에서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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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본색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과의 사이를 밝히고 주애라(이채영)을 협박하는 오세린(최윤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애라는 남유진이 자신을 버리고 선택한 사람이 오세린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남유진의 집에서 나오는 정겨울에 어리둥절해하는 주애라를 향해 오세린은 "유진씨가 내 남자친구야"라며 못을 박았다. 주애라는 "유진씨가 만나는 사람이 너라고?"라며 경악했다.

그런 주애라에 오세린은 "이미 본부장님이랑 나는 사랑하는 사이야"라고 한 술 더 떴다.

손찌검을 하려는 주애라의 손을 막은 오세린은 "언니, 나한테 이러면 안 될걸? 내가 언니 비밀을 알고 있는데?"라며 자신이 주애라가 술집에서 일했던 과거를 알고 있음을 밝혔다.

"이 사실을 본부장님, 아니 유진씨가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며 협박하는 오세린에 결국 주애라는 남유진의 집 앞에서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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