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계속 열심히 활동할 것"

이정범 기자 2023. 5. 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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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일 이보영이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2008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 및 모금 활동에 참여해 2012년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은 "이보영 특별대표님의 선한 영향력과 진심 어린 행보에 이번 대통령 표창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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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보영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일 이보영이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표창은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보영은 2008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 및 모금 활동에 참여해 2012년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이후 그는 해외 어려운 어린이들의 현황을 알렸으며,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영은 시상식에서 "오늘 받은 상은 어린이를 위해 한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소중히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은 "이보영 특별대표님의 선한 영향력과 진심 어린 행보에 이번 대통령 표창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5년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내주신 헌신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이다. 그리고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곳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사진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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