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홈텍㈜, 건식 난방자재 ‘호야온돌’ 우수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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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홈텍㈜이 4일 개최된 제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에서 호야온돌이 우수 건축자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야온돌은 호야홈텍㈜과 한국과학기술원(KIST)가 공동 개발한 자재로 그동안 공동주택에 사용됐던 습식·건식 난방방식의 자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호야홈텍㈜은 현대건설과 공동주택에 적용돼 오던 기존 습식난방 방식의 대체 자재로서 호야온돌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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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홈텍㈜이 4일 개최된 제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에서 호야온돌이 우수 건축자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야온돌은 호야홈텍㈜과 한국과학기술원(KIST)가 공동 개발한 자재로 그동안 공동주택에 사용됐던 습식·건식 난방방식의 자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았다.
친환경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상·하판 조립식 패널형태로 만든 호야온돌은 일반적인 건식난방 자재의 단점을 보완해 뛰어난 열전도성과 축열성을 확보했다. 시멘트 바닥보다 강한 내구성으로 층간 소음은 줄이고 난방비는 약 20%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호야홈텍㈜은 현대건설과 공동주택에 적용돼 오던 기존 습식난방 방식의 대체 자재로서 호야온돌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17일 ‘건식바닥난방 제품의 층간소음 성능개선 및 성능 향상’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대규모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에 호야온돌을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도 수서영구임대주택 1단지 바닥난방 교체 대상 가구에 대해 호야온돌을 시범 적용한 바 있다.
박진철 호야홈텍㈜ 대표는 “호야온돌은 탄소복합소재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을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열전도성과 축열성이 뛰어나고 높은 강도와 건강에 좋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건축사협회의 추천 자재로 선정된 것은 친환경자재인 호야온돌이 습식 공법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통적인 습식바닥난방 방식의 신축주택 건설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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