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차선우 "유지애·김소희·이원석과 첫 작업, 좋은 에너지"

김유진 기자 2023. 5.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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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가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과 '바람개비'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감독과 배우 차선우,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이 참석했다.

이날 차선우는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 씨와는 이번에 처음 작업해봤다. 워낙 다들 성격도 밝고, 또 또래이다 보니까 촬영 현장이 정말 즐거웠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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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차선우가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과 '바람개비'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바람개비'(감독 이상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감독과 배우 차선우,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이 참석했다.

'바람개비'에서 차선우는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착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정훈 역을 연기했다.

이날 차선우는 "유지애, 김소희, 이원석 씨와는 이번에 처음 작업해봤다. 워낙 다들 성격도 밝고, 또 또래이다 보니까 촬영 현장이 정말 즐거웠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로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면서 촬영했고, 많이 배웠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차선우 분)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액션 느와르 영화로 10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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