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3대 개혁'·지지율, 민심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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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4%, 부정평가는 60.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중 '처음에도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정 지지층)'는 24.1%, '처음에는 잘 못했으나, 지금은 잘하고 있다'는 12.4%이었고,부정평가 중 '처음에는 잘했으나, 지금은 잘 못하고 있다'는 2.9%, '처음에도 잘 못했고, 지금도 잘 못하고 있다'는 57.5%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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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4%, 부정평가는 60.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중 '처음에도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정 지지층)'는 24.1%, '처음에는 잘 못했으나, 지금은 잘하고 있다'는 12.4%이었고,부정평가 중 '처음에는 잘했으나, 지금은 잘 못하고 있다'는 2.9%, '처음에도 잘 못했고, 지금도 잘 못하고 있다'는 57.5%이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3.2%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나라와의 관계에 가장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설문에는 45.8%가 '미국'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을 선택한 응답자는 25.2%,'북한'이라고 답한 이가 9.6%,일본(4.7%)과 유럽연합(EU·4.3%), 러시아(3.3%)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1.6%, 5.5%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 외교 성과가 100점 만점에 몇 점인가'로 조사한 결과, '10점'이라는 응답이 4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100점' 만점을 준 응답자는 14.4%로 두 번째로 많았고, 90점'은 11.2%, '80'점이라는 응답은 7.7%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0대 공약 중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라는 공약 이행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설문에는 긍정평가가38.2%, 부정평가는 59.7%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10대 공약 중 '원전 최강국 건설' 공약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상황에서 어떻게 평가하느냐"라고 설문한 결과에선 긍정평가가 37.7%, 부정평가가 53.3%로 나타났습니다.
더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할 분야'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6.7%가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을 꼽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이 21.8%로 두 번째였고, 이어 '노동 개혁' 12.2%, '부동산 문제 해결' 12.0%, '마약과의 전쟁' 7.6%, '연금 개혁' 6.5%, '교육 개혁' 3.8% 순이었습니다. 기타는 5.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1%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 1년 동안 가장 잘못한 분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7.5%가 외교안보를 꼽았습니다. 이어 경제 19.6%, 정치 17.7%, 노동 5.2%, 교육 3.8%, 문화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는 10.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9%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1%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습니다. 표본은 올해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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