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오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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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주가 조각 연루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4일 오후 6시 45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가 다수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주가 폭락 사태의 배후로 김 회장을 지목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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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주가 조각 연루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4일 오후 6시 45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 2거래일 전인 지난달 20일 다우데이타 140만주(3.65%)를 주당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약 605억원을 현금화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 회장이 시세조종을 사전에 알고 미리 매도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가 다수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주가 폭락 사태의 배후로 김 회장을 지목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진 상태다.
김 회장과 키움증권도 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라 대표도 김 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한 상태여서 소송전으로 비화된 가운데 검찰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서면서 진실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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