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과 상무대 5개 학교 문화향유 위해 맞손

장선욱 2023. 5.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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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육군 정예 간부를 양성하는 상무대 5개 학교가 의기투합했다.

두 기관은 4일 오전 육군보병학교에서 문화예술 향유 여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육군 장교를 양성하는 상무대 5개 학교와 힘을 합쳐 병영 문화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무대 장병・군무원을 비롯한 군인 가족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사업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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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족 문화예술교육 등 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육군 정예 간부를 양성하는 상무대 5개 학교가 의기투합했다. 두 기관은 4일 오전 육군보병학교에서 문화예술 향유 여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무대에 위치한 보병, 포병, 기계화, 공병, 화생방 5개 학교다. 협약식에는 5개 학교를 대표해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무대 장병과 군무원, 군인 가족의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협력과 진흥방안을 모색키로 약속했다.

군 장병 대상 문화감수성 증진 및 문화예술 향유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국군교육 연계 프로그램 개발, 기관 간 상호 사업 홍보·지원, 기타 문화예술·국군 문화향유 진흥에 관한 사항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육군 장교를 양성하는 상무대 5개 학교와 힘을 합쳐 병영 문화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무대 장병・군무원을 비롯한 군인 가족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사업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은 “두 기관이 결합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ACC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병・군무원 등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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