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x·전자약, 어디까지 왔나' 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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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기기(DTx)와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이날 2차 포럼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맡아 전자약과 DTx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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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기기(DTx)와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이날 2차 포럼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맡아 전자약과 DTx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김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제약 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 ▲이상규 연세대 교수의 'DTx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 등 주제 발표에 이어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좌장을 맡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 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전자약과 DTx에 관련한 기술적 주제를 먼저 다룬 후 규제 지원의 방향성을 짚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홈페이지 또는 각 단체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지난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가 모여 출범한 단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디지털 전환·융복합 등 제약·바이오 최신 동향을 진단하는 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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