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4개 지구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5.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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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 주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에 대옥대도 등 4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9억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무인화 위기에 처한 작은 섬의 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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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 주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에 대옥대도 등 4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9억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무인화 위기에 처한 작은 섬의 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행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사업신청 대상지 현장확인 등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로 4개 유인도가 확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는 ▲대옥대도(영남면) ▲수락도(봉래면) ▲진지내도(과역면) ▲첨도(포두면)로, 군은 이 사업으로 관정 개발, 부잔교 설치, 방파제 연장, 도로 정비 등 주민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접안시설, 생활용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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