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소방청장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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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소방청장(차관급)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소방청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64년생으로 경북 봉화 출신인 남화영 신임 소방청장은 안동고를 나와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10월 이흥교 전 소방청장이 입찰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직위 해제된 이후 청장 직무를 대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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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 남화영 신임 소방청장 |
ⓒ 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소방청장(차관급)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소방청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64년생으로 경북 봉화 출신인 남화영 신임 소방청장은 안동고를 나와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된 후 경북소방본부장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 이흥교 전 소방청장이 입찰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직위 해제된 이후 청장 직무를 대행해 왔다.
남 청장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실제로 운영되지 않았음에도 운영된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지난 2월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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