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폐의약품 수거함 공공시설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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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총 23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민원실 ▲보건소 ▲노인복지관 ▲연산종합사회복지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연제도서관 ▲아이사랑뜰 ▲연제구국민체육센터 ▲거제국민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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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총 23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기존 수거함을 교체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관 등 관내 공공시설로 설치를 확대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민원실 ▲보건소 ▲노인복지관 ▲연산종합사회복지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연제도서관 ▲아이사랑뜰 ▲연제구국민체육센터 ▲거제국민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다.
한편 구는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쓰레기통이나 하수구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을 초래한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용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 처리해야 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무심코 버린 약은 토양과 강을 오염시켜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는 번거롭더라도 버리는 약은 폐기물처럼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버리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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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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