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등 사회서비스 품질 어떻게 높일까…복지부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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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가 '품질관리 체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김정현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해외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체계와 시사점'을, 이한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품질제고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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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돌봄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5회 개최해 제시된 의견들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제고 방안'을 주제로 3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23만2107개소 중 44.7%인 10만3638개소가 종사자 4인 이하인 소규모 민간 제공자였다.
복지부는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품질제고를 위한 정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총 3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가 '품질관리 체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김정현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해외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체계와 시사점'을, 이한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품질제고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병왕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전문가·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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