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디지털 '인재 양성 통한 지역발전' 본격화

김태호 2023. 5. 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도시 목표 디지털 전문대학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 업무협약
오산시처우상황실에서 열린 미래도시디지털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컴아카데미 김종헌 대표이사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는 코딩·AI센터 구축을 필두로, 초중고 코딩 교육 지원, 오산형 AI 교육 추진 등 한발 빠른 코딩‧AI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산시 학생 및 시민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