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임 소방청장에 남화영 차장 임명

이기민 2023. 5. 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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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소방청장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청장 직무대리)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남 신임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남 청장은 지난해 10월 이흥교 전 청장이 국립소방병원 입찰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직위해제된 이후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6개월간 소방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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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소방청장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청장 직무대리)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남 신임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에 입직한 후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국장·화재예방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남 청장은 지난해 10월 이흥교 전 청장이 국립소방병원 입찰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직위해제된 이후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6개월간 소방을 이끌어왔다.

남 청장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앙통제단)이 실제로 운영되지 않았음에도 운영된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이 지난 2월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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