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어린이가 어린이날에 가장 듣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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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일 어린이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충남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등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날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가장 높게 나타난 응답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놀이공원, 동물원 등)'로 전체 중 48.57%를 차지했다.
한편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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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고 싶은 것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스마트폰·태블릿"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일 어린이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충남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등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날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가장 높게 나타난 응답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놀이공원, 동물원 등)'로 전체 중 48.5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4.50%의 '친구들과 뛰어놀기'가 높았다.
어린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이 26.21%로 1위였다. 용돈과 장난감은 각각 22.83%와 13.08%로 2, 3위를 차지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는 '사랑해(37.84%)', '넌 할 수 있어(23.99%)', '대단해(13.5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가 46.0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설문 결과에 대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코로나19를 겪은 우리 어린이들의 솔직하고도 가슴 뭉클한 답변을 통해 앞으로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산지에 최고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될 예정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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