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 연준 매파적 기조에 소폭 하락…2500.94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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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인하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전거래일 대비 0.46포인트(0.02%) 내린 2500.94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낮춘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전일 FOMC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지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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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인하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전거래일 대비 0.46포인트(0.02%) 내린 2500.9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58포인트(0.26%) 내린 2494.82로 시작해 장중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77억원, 402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268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84%)와 LG화학(0.69%), 네이버(1.82%)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46%)와 LG에너지솔루션(-0.53%),SK하이닉스(-1.22%), 현대차(-0.90%), 기아(-0.69%), 포스코홀딩스(-0.26%) 등은 내렸고 삼성SDI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8포인트(0.22%) 오른 845.06으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1.58포인트(0.19%) 내린 841.60으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90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9억원, 40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20%)과 에코프로(2.09%), 셀트리온헬스케어(4.90%), HLB(1.89%), JYP(0.11%), 카카오게임즈(0.63%), 셀트리온제약(4.19%), 펄어비스(2.17%) 등은 올랐다. 엘앤에프와 오스템임플란트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4원 하락한 1322.8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낮춘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전일 FOMC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지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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