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만나는 작품들.. 메타버스 아트플랫폼 '갤러리 시크릿타운' 열린다

2023. 5. 4.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 회사 '시크릿타운(주)(대표 조현규)'이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 '갤러리 시크릿타운(이하 갤러리ST)'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갤러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ST의 운영사이자 플랫폼 개발사 시크릿타운은 AR, VR, XR 등 ICT 핵심 기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로써, NFT 마켓 플레이스 'NFTOPIA', 서울 홍대 복합문화공간 '코코넛박스', 전남 신안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퍼플박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장들의 작품이 디지털트윈 형식으로 구현
가상 큐레이터가 온라인 전시장 안내와 해설까지
관람객 감정분석 AI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선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 회사 '시크릿타운(주)(대표 조현규)'이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 '갤러리 시크릿타운(이하 갤러리ST)'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갤러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갤러리 공간을 메타버스상에 똑같이 구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전시를 개최하는 메타버스 갤러리인 셈이다.

오는 5월 10일부터 서울 중구 필동에서 열리는 '한국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 김환기에서 하태임까지' 전시가 메타버스 아트 형태로 선보인다. 김환기, 박서보, 이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대거 만날 수 있는 이번 디지털트윈 형식으로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된다.

메타버스 갤러리는 3D 그래픽 공간 기반의 단순 전시에서 나아가 작품 상세설명 제공과 VR감상은 물론 문의와 구매 기능까지 제공해 차별화된 아트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한다. 자체 개발한 WebGL 기술로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 자유롭게 구동 가능하며, 별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QR코드와 URL만으로 접속 가능해 방문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갤러리에는 회화, 조각을 비롯한 어떠한 형태의 평면 또는 입체 예술 작품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해 관람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갤러리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 큐레이터를 배치해 생생한 사실감을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갤러리ST는 향후 AI 가상 큐레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플랫폼을 알리고 갤러리ST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나가는 매신저로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갤러리ST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한 주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갤러리의 김소전 관장은 "갤러리ST는 예술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미래형 갤러리다. 앞으로 AI 메타버스라는 신기술을 접목해 작가와 화랑, 컬렉터 모두에게 사랑 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전시가 될 '갤러리ST'의 첫 론칭 프로젝트는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세종빌딩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일과 11일 양일간은 VIP 프리뷰로 예약 운영되며,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갤러리ST의 운영사이자 플랫폼 개발사 시크릿타운은 AR, VR, XR 등 ICT 핵심 기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로써, NFT 마켓 플레이스 'NFTOPIA', 서울 홍대 복합문화공간 '코코넛박스', 전남 신안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퍼플박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글로벌아트페어'를 메타버스 쇼룸으로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