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주 광주 서구의원, 시설공단 자원회수센터 선별원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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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주 광주 서구의원이 시설관리공단의 자원회수센터의 선별원(근로자)들에 대한 대책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안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내 자원회수센터가 확충공사를 위해 선별원들의 근로 기간에 대한 공백이 생기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며 "선별원들이 강제 휴직등으로 인해 생계에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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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주 광주 서구의원이 시설관리공단의 자원회수센터의 선별원(근로자)들에 대한 대책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안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내 자원회수센터가 확충공사를 위해 선별원들의 근로 기간에 대한 공백이 생기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며 "선별원들이 강제 휴직등으로 인해 생계에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밝혔다.
아울러 센터 공사로 직원들이 강제로 휴직 또는 다른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사전준비 및 근로자와의 소통 부족을 꼬집었다.
시설관리공단은 "작년 6월부터 노사정 협의를 통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선별원들 중 휴직희망자가 있어 대체업무 및 휴직 여부는 해당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 했으며, 자원회수센터 확충공사로 인한 선별인력에 대한 대책이 미흡했다고 인정하고 선별원에 대한 대책마련과 자원회수센터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내 자원회수센터는 생활폐기물(재활용품, 대형폐기물) 선별 및 파쇄, 압축하는 시설이다. 현 서창동에 있는 자원회수센터는 기존 부지에 재활용 선별동을 신축하고 선별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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