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유자전거 ‘타랑께’ 타기 쉬워졌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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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시민 곁으로 한걸음 가깝게 다가선다.
광주시는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과 이용권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시는 필수 입력정보가 많아 불편했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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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규모 확대 추
광주지역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시민 곁으로 한걸음 가깝게 다가선다.
광주시는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과 이용권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무지구, 동천동, 광천동 일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탈 수 있다.
시는 기존 타랑께 앱과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타랑께 시스템 기능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시는 필수 입력정보가 많아 불편했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아이디(ID),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등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했던 회원가입 절차는 휴대전화 인증,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본인 확인 로그인 방식 역시 간편해졌다. 기존 앱 접속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 외에도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결제방식도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덜었다. 카드결제 이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추가하고 카드결제 때 최초 입력한 카드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돼 매번 번거롭게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도 없앴다.
백남인 시 도로과장은 “많은 시민이 타랑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애용하도록 앞으로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타랑께가 시민의 발이자 녹색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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