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 아동에게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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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문했다.
박우량 군수는 "모든 어린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안군의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햇빛아동수당' 지급으로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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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신안보육원 24명과 기초생활수급 가정·한부모가정·가정위탁·입양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23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위문 물품은 아동 연령 및 성별을 고려해 장난감부터 전자 용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의 부모는 “고물가로 장난감 하나 사는 것도 겁이 나는데 이렇게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모든 어린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안군의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햇빛아동수당’ 지급으로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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