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스마트폰보다 자연과 신앙을 선물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세대 주역인 어린이에게 스마트기기 대신 자연에서 뛰놀 기회와 기독 신앙을 선물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샬롬나비는 이날 메시지에서 "오늘날 어린이 교육환경은 스마트폰과 음란물, 마약과 폭력 등으로 오염돼 있다"며 "다음세대가 이들 해악에 익숙해지기 전 올바른 가치관을 쌓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생명과 인성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주역인 어린이에게 스마트기기 대신 자연에서 뛰놀 기회와 기독 신앙 선물하자”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세대 주역인 어린이에게 스마트기기 대신 자연에서 뛰놀 기회와 기독 신앙을 선물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샬롬나비)은 4일 ‘2023년 어린이날 메시지’를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날 메시지에서 “오늘날 어린이 교육환경은 스마트폰과 음란물, 마약과 폭력 등으로 오염돼 있다”며 “다음세대가 이들 해악에 익숙해지기 전 올바른 가치관을 쌓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생명과 인성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에게 자유롭고 자연 친화적인 사색의 놀이터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어린이가 스크린 속 가상세계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보단 자연에서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지혜를 배우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권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머무를 때 가장 큰 평안을 느낀다”며 어린이 신앙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들은 “(부모가) 어린이에게 반드시 줘야 하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생명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말씀으로 양육한다면 참다운 행복과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했다. 또 “(기성세대는) 현재의 주인공인 어린이 마음에 진리의 씨를 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앙 교육에 있어) 강제가 아닌 자발적 자각의 기회를 어린이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 만의 호스피스 환우 상봉… “복음 통해 천국으로 안내하죠” - 더미션
- 고금리 시대 반가운 무이자 대출… 서민 어깨 펴주는 교회 - 더미션
- [미션 톡!] 국내 보수 교단 유리천장 여전히 단단… 실금도 못냈다 - 더미션
- 윤 대통령 “韓 헌법 자유의 가치는 기독교에서 출발” - 더미션
- [EP12] 키다리 아저씨가 왜 거기서 나와? [개척자 비긴즈] - 더미션
- 창조주의 숨결이 교회를 두른 정원에 부활의 빛으로 피다 - 더미션
- 98세에 첫 작품전 ‘자연의 풍경’ 열고 있는 정옥희 권사… ‘한국판 모지스’ 할머니, 교회 세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