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8일 앞으로 … 잔치 열기 후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와 잔치 열기가 높아가고 있다.
전북도는 12∼20일 전북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도 37개 경기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개회식과 폐회식에는 임시 119안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아시에에선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와 잔치 열기가 높아가고 있다.
전북도는 12∼20일 전북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대회 참가 선수단의 편의 증진과 전북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도는 최근 경기장 시설과 환경에 대한 세부 점검을 마쳤다. 참가자들을 위한 ‘언어-수송-숙박-음식’ 등 원스톱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대회 조직위는 도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통역지원 자원봉사자 연인원 1400명 모집을 완료했다. 또 해외 선수단의 입국 편의를 위해서 인천, 김포 공항에 안내 데스크를 설치하고 출입국 전용 심사대, 영접센터 등도 마련키로 했다.
전북경찰도 주요 경기장을 돌아보고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테러와 재난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도 진행했다. 전북소방본부도 37개 경기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개회식과 폐회식에는 임시 119안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대회기간 각 시‧군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한마당 행사가 확대 운영된다. 전북순환관광버스가 7개 코스에서 운영되고 전주와 군산, 익산에는 문화행사장도 마련된다. 나머지 11개 시‧군에도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연단과 버스킹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편 마스터스대회는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 등 은퇴선수를 비롯해 일반 동호인, 아마추어 선수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엔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71개국에서 1만417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아시에에선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다.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현대국악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 민요와 한복 체험 즉석 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한국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식 5시간 후 일어난 비극…美 음주차량에 신부 사망
- ‘6번째 처벌’ 피하려다 역주행…음주운전 상습범 최후
- ‘부산 돌려차기’ 출동 경찰 “피해자 바지 지퍼 내려가 있었다”
- ‘20억’ 로또 1등 당첨 후기…“아직도 일용직 다녀”
- 응급실 돌다 구급차서 숨진 10대…거부 병원 4곳 ‘철퇴’
- “음식에 파리 나왔어요!”…식당 8곳 환불 요구한 손님
- 尹 일회용 컵 사용에, 文 환경부 장관 “저렇게 쓰다니!”
- “진로상담해준 예쁜 언니가 JMS”…180만 유튜버 폭로
- 10대 친딸 성추행 하고도 “술 취해 기억 안나”
- 尹 만난 日총재 “노래 잘 부르시는 걸 보니 공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