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신규 국가산단 개발사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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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국가산단 2.0' 개발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예정) 선정 결과 발표에 이어 1개월 여만에 열린 것으로 홍 시장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개발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계획 등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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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2.0’ 앵커기업 유치계획 등 발표
홍남표 창원시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국가산단 2.0’ 개발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예정) 선정 결과 발표에 이어 1개월 여만에 열린 것으로 홍 시장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개발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계획 등을 발표 했다.
그는 ‘국가산단 2.0’에 앵커기업과 협력사 유치를 위해 투자환경, 지원제도 협의 등 컨설팅 지원과 각종 인허가 애로 해소, 보조금 지원, 투자이행 사후관리 및 재투자 상담 등 단계별 지원책 마련, 전사적 투자유치 홍보 활동 등 창원시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국가산단 2.0은 대규모 투자 유도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개발제한구역 내 국가산단 등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그는 “창원국가산단 2.0은 산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최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 구축과 R&D 중심 공공기관 유치, 고급인재 양성기관 집적 등 신개념 산단”이라며 “산단이 성공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약 103만평 규모에 들어서는 ‘국가산단 2.0’ 조성 예정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다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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