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상반기 ‘K-컨테이너 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

장정욱 2023. 5.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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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상반기 K-컨테이너 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는 국적 정기선사와 컨테이너 박스(이하 컨 박스) 관계 산업 간 지식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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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민관 협업 방안 토론
지난 3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최한 '2023년 상반기 K-컨테이너 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상반기 K-컨테이너 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는 국적 정기선사와 컨테이너 박스(이하 컨 박스) 관계 산업 간 지식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해운 및 컨테이너 시황 전망 ▲국내 컨 박스 금융지원 사례 ▲국제표준기구(ISO) 탱크 컨테이너 시장 동향 및 전망 ▲장기체화 컨 박스 회수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선사별 컨 박스 수급 현황 및 신조수요 ▲컨 박스 제작 및 선사 조달관련 이슈 ▲공사 컨 박스 리스지원 사업관련 현장 애로사항 및 민관협업 방안 등에 관해 토론했다.


성낙주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국내 정기선사, 리스사 및 제작사 등 K-컨 박스 협의체 참여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모해 매우 뜻깊었다”며 “세미나에서 수렴한 의견을 공사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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