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쥬록스가 또…송지효 측 "미지급 정산금 아직 못 받았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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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약속된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 했다.
4일 송지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우쥬록스가 오늘(4일) 지급 약속한 미지급 정산금을 아직 받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송지효 측은 "예정된 날짜에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우쥬록스에서 계속 날짜를 미루는 상황이 반복됐다. 마지막으로 4일에 지급한다고 했지만 계속 반복된 상황에 신뢰가 깨졌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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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약속된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 했다.
4일 송지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우쥬록스가 오늘(4일) 지급 약속한 미지급 정산금을 아직 받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경우가 처음이 아니라며 반복되는 지급 불이행에 "신뢰가 깨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엑스포츠뉴스는 우쥬록스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송지효 측은 우쥬록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 측은 "예정된 날짜에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우쥬록스에서 계속 날짜를 미루는 상황이 반복됐다. 마지막으로 4일에 지급한다고 했지만 계속 반복된 상황에 신뢰가 깨졌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우쥬록스는 자금난으로 인해 직원들의 월급을 체불하고, 직원 10여 명을 권고사직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쥬록스 측은 직원 월급과 아티스트의 정산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지난달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을 준비했다. 우쥬록스는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한다"라며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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