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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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올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심리검사는 에니어그램 등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성격을 이해하고 가정 내 상호작용을 파악, 건강한 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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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올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심리검사는 에니어그램 등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성격을 이해하고 가정 내 상호작용을 파악, 건강한 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 심리검사 후 화상으로 전문가 해석 상담을 진행. 가족 전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해석 상담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구성원의 성격유형과 상호작용을 분석, 적합한 의사소통 방식이나 훈육 방법을 제시, 가족 내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용은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숙한 부모도 자신과 성향이 다른 자녀를 양육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적극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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