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학생 대상으로 마약 예방활동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5.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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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도산파출소가 3일 오후 송정서초교 앞에서 청소년 상대로 한 속칭 '던지기 수법(마약 음료수)'에 대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상대 마약 음료수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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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도산파출소가 3일 오후 송정서초교 앞에서 청소년 상대로 한 속칭 '던지기 수법(마약 음료수)'에 대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최근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을 속이고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부모에게 전화해 "자녀가 마약을 복용한 게 알려주면 좋을 게 없지 않냐"는 식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범죄의 사례를 설명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 112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상대 마약 음료수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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