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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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3일 제주해양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해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위촉식과 주요 임무 설명 및 응급처치(CPR·AED사용법) 요령 등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연안안전지킴이와 6개월 동안 제주 바다 연안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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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3일 제주해양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해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위촉식과 주요 임무 설명 및 응급처치(CPR·AED사용법) 요령 등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연안안전지킴이와 6개월 동안 제주 바다 연안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서류심사·체력평가·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또 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김녕·용담·고내·용수 일대 연안해역 위험구역 4개소에 각 2인 1조로 총 8명을 배치하고, 월 15일(평일 11일, 주말 4일)에 걸쳐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씩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이 제주 연안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국민이 안전한 연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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