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베트남 빈그룹과 발달장애 교육모델 개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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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는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베트남 빈 그룹(Vin Group) 산하 Kind Heart 재단,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베트남의 발달장애 학생 관련 고등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동진 총장을 비롯한 학내 인사들과 베트남 Kind Heart 재단 이사장인 판 투 흐엉(Phan Thu Huong) 여사와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NCSE)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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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는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베트남 빈 그룹(Vin Group) 산하 Kind Heart 재단,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베트남의 발달장애 학생 관련 고등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동진 총장을 비롯한 학내 인사들과 베트남 Kind Heart 재단 이사장인 판 투 흐엉(Phan Thu Huong) 여사와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NCSE)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소개 △학과 및 센터 소개 △상호 협력방안 논의 △e-Learning 스튜디오 및 글로벌뷰티학과 실습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총장은 “우리 대학은 행동재활치료와 심리운동재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양 국가 간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판 투 흐엉 이사장도 “한국에서 발달장애에 관한 교육적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 인식이 좋은 것을 느꼈다”며 “발달장애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학 글로벌뷰티학과는 재학생 반재경, 이현옥, 졸업생 김경애 씨가 미용장에 합격하고, 졸업생 정다운씨가 ‘이용장’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미용 분야의 최상급 자격증으로 매년 두 차례 시행되며, 현직 경험이 7년 이상이 되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생 중 합격률은 15% 내외 수준이다.
합격생들은 "당일 과제가 주어지는 시험의 특성상 많은 연습이 필요했는데, 학과의 교육과정인 이용장, 미용장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탄탄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한 성취감을 바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더나가갈 수 있게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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