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에 계절꽃 5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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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가장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 풍성한'꽃세상'으로 거듭난다.
심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북도의 보물섬 붕어섬을 한번 오시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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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가장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 풍성한‘꽃세상’으로 거듭난다.
4일 군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 및 알리움 등 29종 계절꽃 5만여 본을 식재했다.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조성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약 3800㎡ 면적의 작약원에는 탁 트인 옥정호와 어울리는 활짝 핀 작약을 눈에 가득 담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붕어섬 생태공원의 대표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 조형물과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보완·조성해 관광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면적 전체가 산림욕장으로 지정, 방문객들이 푸른 숲을 거닐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와 어린이용 짚라인, 숲속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과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덕분에 지난 3월 정식 개통한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심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북도의 보물섬 붕어섬을 한번 오시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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