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1주년 맞은 한양대병원…"스마트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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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형중 병원장은 "지금까지 좋은 경영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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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지금까지 좋은 경영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이사장상은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외 2명, 총장상은 간호국 양현 부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QI실 조현진 계장 외 1명, 병원장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승원 전공의 외 14명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은 심장내과 김우현 교수, 심장내과 국형돈 교수, 외과 차치환 교수가 수상했다. 의무기록상은 정형외과 신현식 전공의 외 19명, 친절직원상은 흉부외과 정용호 교수 외 3명, 환자모시기왕은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 외 1명, 우수부서상은 QI실, 공로상은 삼구아이앤씨가 각각 받았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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