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취업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홍석원 2023. 5.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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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도내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 전문 기관 8개 기관 담당자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총 2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의 직업평가, 현장실습, 취업지원, 실습처 모니터링 등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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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꿈틀 안전유치원’ 통해 등하굣길 등 안전 중점 관리도
충남교육청이 3일 장애학행 취업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도내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 전문 기관 8개 기관 담당자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총 2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의 직업평가, 현장실습, 취업지원, 실습처 모니터링 등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고용공단 연계 취업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한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서 우수훈련생 7명, 훈련사업체 1개소, 전문인력 1명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 등 충남교육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갈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밖에도 도내 유치원 115개 원을 ‘행복꿈틀 안전유치원’으로 지정해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 교육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5대 안전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갖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사업방향을 안내하고, 전년도 모범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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